-
美의회, 반도체법보다 센 中견제법 추진…"中 대만 침공시 세계경제 피해 막대"
미국 의회가 반도체법(CHIPS Act)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대(對)중국 견제 법안을 추진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.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, 페르디난드 마
-
美, 하와이 상공 정체불명 풍선 추적…“당장 격추하진 않을 것”
미 공군 U-2 정찰기가 지난 2월 3일 미국 영공에서 촬영한 중국의 정찰 풍선. 미 공군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격추하기 전에 촬영한 사진을 미 국방부가 지난달 22일 공
-
中 사막기지서 대형 軍비행선 포착…美 "하늘 위 잠수함 위협"
중국 사막에 위치한 한 군 기지에서 31m에 달하는 대형 군용 비행선이 포착됐다. 지난 2월 미국 영공에서 발견된 '중국 정찰 풍선'과 맞물려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
-
"대만에 무기 왜 팔아?"...중국, 美 방산기업 임원 6명 제재
중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단 이유로 미국의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(이하 레이시온)의 임원들을 제재했다. 대만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
-
중·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, 美 인도·태평양 '비밀 부대'[이철재의 밀담]
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(LRHW)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. ‘다크 이글(Dark Eagle)’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
-
바이든 “기밀유출 사건 전면조사 중”…WP “군 시설 근무하는 20대 소행”
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(현지시간) 기밀문서 유출 사건과 관련, “유출 문서에 대해 정보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조사를 하고 있다”며 “그들은 점점 (실체
-
"中 정찰풍선, 美 핵기지 염탐해 실시간 전송 가능했다"
지난 2월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했던 중국 정찰풍선이 미군기지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중국에 전송할 능력을 갖췄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미 공군 U-2 정찰기가 지난
-
"中 정찰풍선, 美상공서 민감한 군 정보수집…실시간 전송 가능"
미 공군 U-2 정찰기가 지난 2월 3일 미국 영공에서 촬영한 중국의 정찰 풍선. 로이터=연합뉴스 지난 2월 중국의 고고도 정찰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미군기지 지역에서
-
中 정찰풍선, 美 상공서 '8자 비행'하며 민감한 군 정보수집
지난 2월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고고도 정찰풍선이 민감한 미군기지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 정보를 중국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일도 가능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미 공군 U
-
"20대 자기과시에 '美 탑시크릿' 털렸다…유출문서 최소 300장"
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미국 국방부의 1급 기밀 문서의 최초 유포자로 '군사 기지에서 일하는 20대 남성'이 지목됐다. 워싱턴포스트(WP)는 12일(현지시간) 최초 유포자가 게임
-
테슬라, 미중 갈등 속 상하이에 '메가팩' 공장 건설
로이터=연합뉴스 미중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. 9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
-
"시진핑, 쿠릴 다툼에 중립"…日 편들던 中, 60년 만에 바꾸나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최근 정상회담에서 러ㆍ일 간 영유권 다툼이 있는 쿠릴열도 남단 4개섬(일본명 북방영토)에 대해 ‘중립’ 입장을
-
[단독] 北 도발 예고에, 美도 예고로 맞섰다 "보름 뒤 ICBM 발사"
미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은 시기를 골라 이례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를 예고했다. 사실상 대북 억지를 위한 맞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 미 공
-
美 "中 정찰풍선, 동아시아에도 띄웠다"…한국 포함됐나 묻자
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전략소통조정관이 지난 1월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8일(현지시간) 중국이 지난 수 년간 동아시아를 포함
-
中, 서해 북부서 군사훈련 개시…“한·미 공군 연합훈련 겨냥”
지난 1일 한·미 공군이 B-1B 전략 폭격기, F-35 전투기 등을 동원해 서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펼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‘정찰풍선’ 처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사이의
-
코스타리카·콜롬비아도 당했다…세계 곳곳 中 정찰 풍선 포착
미국 영공에 날아들었던 중국 ‘정찰 풍선’이 코스타리카, 콜롬비아 등 중남미에서도 잇따라 포착됐다. 지난 4일(현지시간) 미국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상공에서 격추되
-
美에 빌려준 25살 판다, 죽은채 발견됐다…中당국 "매우 우려"
중국 당국은 미국에 대여한 자이언트 판다(이하 판다) 한 마리가 최근 미국 내 동물원에서 죽었다며 미국과 함께 사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. 판다(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
-
바다 가라앉은 中정찰풍선…美, 조각 하나까지 다 뒤지는 이유
미국 국방부는 5일(현지시간)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 상공에서 격추한 중국 정찰 풍선의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. 로이터통신과 CNN에 따르면, 미 본토 방어를
-
中 '정찰풍선' 워싱턴 찢었다…"보란듯 당한 것" "안전이 우선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메릴랜드주 공항에서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한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영공으로 날아든 중국 정찰
-
'긴축 종료 3일 천하'... 美 고용지표 호조에 환율 23원↑
미국의 긴축 종료 시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환율이 다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. 지난 2일 장중 한때 1210원대까지 상승(환율은 하락)했던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6일 12
-
[속보] 중국, 미국의 '정찰풍선 격추'에 "강한 불만과 항의"
미군 전투기가 4일(현지시간) 미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미사일로 격추한 중국 풍선 옆으로 비행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이 4일(현지시간) 자국 영공에 진입한
-
이번엔 캐나다에 나타난 미확인물체…미군 전투기가 또 격추
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(현지시간) 트위터를 통해 "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다"고 밝혔다. AP=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에 이어 캐나다 영공에서
-
버스3대 크기 몰랐다…"레이더엔 작은새" '中 정찰풍선' 전말 [이철재의 밀담]
1783년 11월 21일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열기구는 사람을 태우고 900m 높이에서 9㎞를 날아갔다. 갑자기 불이 붙는 바람에 베르사유 궁전 인근의 밀밭에 내려앉아야
-
[사진] 1차 격추된 정찰풍선 잔해 수거
1차 격추된 정찰풍선 잔해 수거 지난 10일과 11일 북미 지역에서 2개의 미확인 비행물체가 또다시 격추돼 수거작업이 진행 중이다. 사진은 지난 5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